*일시: 2023..6.26(월) 15:30~16:00   기록자: 김O덕, 김O민

*회의참석자:총5명

 보호자 대표(박O길), 종사자 대표 (김O덕, 김O민), 생활인대표(윤O대, 조O순)

 불참 1 ( 전문가대표 - 정O월 ) - 추후 이메일로 보고 함.

*장소: 마음편한집내 1층 회의실

*회의순서

-성원보고및 개회선언
-인권지킴이단 위원 인사말(단원 김O덕 - 코로나19로 인하여 정기적인 회의가 진행 되지 않았었는데 올해 2023년에는 코로나 위험으로 부터 어느정도 안정기에 접어 든상태이고 이에 따라 조금씩 모임도 원할해 지고 있기에 마음편한집에서도 올해 부터 직접 대면 회의를 진행 해 보기로 하였습니다.

이에 보호자 대표로 박O길님께서 내방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 드립니다.  전무가 대표인 정O월 죽전원 원장님께서는 다른 일정으로 인해 참석 하지 못 하였고 이에 추후 이메일로 회의 결과를 안내해 드리기로 하였습니다.

인권지킴이단 목적은 시설 이용자의 인권이 침해 받지 않도록 직원 및 이용자 대표진으로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시설 내 인권보호 상황점검을 하고 이용자의 인권침해가 우려된다면 개선책 마련하고 이용자에 대한 인권옹호활동을 수행하는것입니다

-정기회의 안건

1. 인권지킴이단 구성원 변경에 대한 보고
  

 - 종사자 대표 변경 

   생활복지사 전O재, 간호과장 남O화(임기 만료(24개월) 에서 생활복지사 김O덕, 간호사 김O민 (2023년 ~2024년 12월) 으로 변경 됨.

 - 이용자 대표 변경

  여자 생활인 대표 (이O춘)가 퇴소 함에 따라 조O순 님이 추천 되어 변경

2. 2023년 인권 지킴이단 활동 보고

  1) 종사자 교육

 - 종사자 법정 의무교육 6과목 이수

   시행일자 2023년 2월, 인터넷을 통한 비대면 수강 (경기도 지식인캠퍼스, 보건복지 인재원)

   담당 - 생활복지과장 임O빈

   내용 - 법정의무교육 

           아동학대 신고자 의무교육, 장애인학대 및 장애인대상 성범죄 예방과 신고,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직장내 괴롭힘 방지 교육, 개인정보 보호 교육, 긴급지원 신고의무 교육

  2) 종사자 성폭력 예방 교육

    - 종사자 전원 이수 (2023년 6.12)

    - 시행 일자 2019년 6월 10일 ~ 현재 ( 매년 교육 )

    - 담당 - 생활복지과장 임O빈

    - 내용 - 직장내 성희롱 예방교육, 성폭력 예방 교육 이수

  3) 종사자 인권교육

     -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 서비스지원에 관한 법률 제 70조 1항 시행규칙 제50조 1항

     - 집합 교육 (국립공주병원 4시간 이수( 6.26, 8.31 )

  4) 인권상황조사 설문지 결과 보고

     - 대체로 만족

     - 민감사항 ( 성폭력이나 수치심을 받은적이 있다 2명 선택, 요양원 내에서 직원 또는 생활인에게 폭력, 폭행을 당한 적이 있다 - 1명 선택)

       성폭력이나 수치심을 받은 적이 있다 2명을 체크 해 본 결과 (유재숙님, 최진석님)으로 정신과적 증상에 의하여 수시로 아무곳에서나 옷을 다 벗고 돌아다니는 행동을 보여 이로 인하여 주변 사람들에게 불쾌감을 주었기에 그분들이 수치심을 받거나 하지 않았을 까 해서 주변에서 지켜 보기에 조금 안타까워서 작성해 보았다고 답변 해 주었다.

        직원 또는 생활인에게 폭력 폭행을 당한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1명이 답하였는데 이역시 주변에서 지켜 보기에 최진석님이 정신과적인 증상으로 인해 불특정 다수에게 심한 욕설과 가래침 뱉는 행동을 수시로 반복하고 있기에 주변 생활인들이 침 뱉을 때 하지말라고 말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렇게 말리게 되면 그 대상자에게 심한 욕설을 하고 그로 인해 말리던 사람이 손을 대는 경우가 발생 하는데 이러한 점 때문에 선택하였다고 답하였다.

3. 단원님들 생각은?

 - 이용자 대표 

  윤O대 - 다 고맙고 만족해요, 특별나게 뭐 할것도 없어요. 생활인들도 잘 지내고 있고 직원들이 다들 친절하고 해달라는데로 다 시켜 주고 요구를 다 들어 줘서 너무 고마워요 계속 이렇게 해 주었으면 좋겠어요.

  조O순 - 선생님들이 다 잘해주는데요 뭐 가끔 유재숙이 마냥 빨개 벗고 돌아 다녀서 남자선생님들이 보면 챙피하고 수치스러울까 걱정인데 간호사 선생님들이 잘 대처해 주어서 마음이 놓이고 전체적으로 종사자들이 다들 잘 해 줘서 너무 좋아요 잘 해 주시고 있어요

 - 보호자 대표

   박O길 

  1. 성폭력이나 폭행등 민감한 사항이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 정신과적인 증상이 안좋은 분들이 그러고 다니고 그로 인한 결과물이어서 다행이긴 한데 그래도 직원들이 조금 더 신경 써 주어서 최대한 피해가 안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2. 인권상황 결과 보고 중에 간식 지원에 대해서 생각해 본 것인데 여기서 매일 먹는 음료 캔 외 한달에 1-2번 배달 음식을 주문해 먹는 다고 제 동생이 전화로 자랑을 하곤 하여 호실 담당 선생님들께서 많이 신경을 써 주시는 것으로 알고 있고 감사를 드립니다. 하지만 조금 더 욕심을 내 자면 그것 말고 원내 매점 같은 것을 비치 하여 생활인들이 편하게 군것질을 하거나 간식을 구입 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것도 좋지 않을 까 하는 생각을 해 보는데 이에 대한 문제는 현실적으로 불가능 한건가요 ?

 - 답 변 -

  종사자 대표 김O덕 

 매점은 병원등에서 업체에서 들어와 수익을 내고 있지만 요양원등은 수익사업을 하는 곳이 아니기에 자체 운영도 안되고 외부에서 업체가 들어 온다 해도 이익이 크게 나지 않기에 들어 오려는 업체가 없습니다.

 따라서 현실적으로는 불가능 한 이야기 이며 최대한 욕구를 충족시켜 드리기 위해서는 생활인들과 같이 밖에 나가 마트를 이용하거나 원에서 가장 가까운 CU편의점, GS 25편의점등에서 간식 구입 하여 먹을 수 있도록 제공해 주는 것이 최선일 듯 합니다.  매일 수시로 이용은 할 수 없지만 최대한 노력해 보겠습니다.

- 더 이상 안건이 없어 회의를 마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