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10월27일
장소:천안시청 봉서홀
드라마 옥탑방고양이를 보아서 그런지 대략적인 줄거리는 알고 관람하게 되었습니다. 참여생활인분들에게 고양이가 말을하고 두 연인들이 사랑하는 줄거리라는것등.... 상당히 재미있을것이라는등...기대반 설레임반으로 공연을 대기했죠...그런데무대는 왠지 볼거리가 없을 것 같았거든요..옥탑방하나,고양이집,평상이 다였는데...그런데 갑자기 옥탑방이 열리고..새로운 모습이 보이고...참여생활인분들도 와우....신기해하고...배우들의 연기와 두 마리의 고양이의 연기에 한순간도 지루함도없이 관람하였던 것 같습니다. 저희 생활인들이 보기에도 너무 난해하지 않고 적당히 재미있고 적당히 감동도 주는 좋은 연극이었던 것 같습니다. 참여하신 생활인모두 강추한 연극....아무쪼록 수고해주신 바우처선생님께 글로나마 감사의 마음을 담습니다.